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캅카스 3국 (문단 편집) == 유럽? 아시아? == 캅카스 3국은 자국을 [[서아시아]](또는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할 때 독자적인 모습도 있다보니 독자적으로 캅카스로 분류되거나 중앙아시아로 드물게 분류될 때도 있다] 대신 [[동유럽]]으로 분류하기를 희망하는 편이다. 비교하자면 해당 성향은 [[발트 3국]]에서 자신들을 동유럽으로 분류하면 좋아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들의 경우는 자신들이 북유럽이라고 적극 어필하는 중.] 특히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의 경우 문화가 남유럽 및 동유럽과 상당히 흡사하다. 실제로 캅카스 3국을 여행해 본 사람들에 의하면 중동보다는 동유럽에 훨씬 더 가깝다는 의견이 공통적이다. 다만 중동 문화의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요리는 유럽보다는 [[이란 요리]] 등 중동 요리의 그것과 더 가까운 편이며, 가장 서쪽에 위치한 조지아만 해도 상당수의 교회 건축물 유적이 모스크를 교회로 변경한 건물이라서 그런지 성당 내부에 들어가면 모스크 건축 인테리어 양식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반러 감정이 강한 조지아인들 사이에서는 조지아가 서아시아로 분류된 이유가 전적으로 [[러시아]]의 주작 때문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본래 자신들이 서유럽인들에 비해 이모저모로 많이 낙후된 상황을 위로하고자 '''아시아의 이슬람으로부터 유럽의 기독교 문화를 보호하는 수호자이자 아시아와 유럽의 징검다리'''라는 타이틀을 국가 정체성으로 삼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 제국이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를 장악하게 된다. 이 때부터 러시아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 문제랑 엮어서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러시아가 해방시킨 아시아의 고대 기독교 국가 세트'''로 마음대로 왜곡시켜버렸다는 것이 그 논지. 한마디로 러시아인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확립하기 위해서 조지아를 희생양 삼아 '''[[피레네 산맥 이남은 아프리카다|캅카스 산맥 밑은 다 아시아]]'''라면서 대충 퉁쳐버렸다는게 조지아인들의 주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